한의학에서는
"神形一體 (신형일체)",
"心身一如 (심신일여)" 라고 하여
육체의 성장발육과 활동의
기본이 되는 오장과, 물질적 기초를
이루는 精(정), 氣(기), 血(혈),
津液(진액), 營(영), 胃(위) 등이
각각 정신기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관점을 바탕합니다.
이에 신경정신과 질환의
한의학적 병인인 火(화), 痰(담),
血虛(혈허), 精損(정손)등을
기본으로 병증을 한의학적
진단법을 통해 진단하고,
한약,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치료를 시행하는
전문 진료 분야입니다.
나아가 본 진료과에서는
환자로 하여금 정신 건강을
건전하게 함으로써
여러 신경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나아가
스스로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데 치료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중풍(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합니다.
크게 뇌혈관이 막혀서 오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오는 뇌출혈로 구분됩니다.
뇌경색이든 뇌출혈이든 뇌졸중이
발생하면 두통, 구토, 의식장애,
운동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최근 젊은 나이에서도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므로
방심하지 마시고 뇌졸중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뇌로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심하게 좁아
 뇌 조직의 괴사를 일으키는
상태로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합니다.

혈관이 터져 뇌 속에 출혈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50대 이전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중풍의 합병증은 노인에 이를수록
많이 발생합니다.
흡인성 폐렴, 욕창, 방광감염,
관절의 강직과 변형,
영양결핍, 뇌부종과 뇌압상승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과 적절하고 빠른 치료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목젖이 마비되어 사래가 생기므로
가래가 끓고 열이 나며
의식이 없고 심할 때는
기도가 막혀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팔다리가 마비되어 관절을
움직이지 못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땀띠가 나고 피부
짓물려 욕창이 생기기 쉽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에 혈액공급이 안되어
저산소증에 빠지게 되므로
뇌가 붓고 뇌의 압력이
상승되어 위험합니다.

날이 쌀쌀해지는 겨울에
40~50대 중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구안와사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부터 발병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로 안면신경은
안면 표정에 관계하는 근육을
지배하는 기능을 하는데
안면신경에 이상이 생길 경우
편측의 안면 근육의 마비나
근위약, 자율신경계 증상
(눈물샘이나 침샘의 장애,
미각이나 청각의 이상)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면신경의 문제로
인한 말초성 안면마비가 많지만,
종양이나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문제로 안면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안면신경마비를 한방에서는
구안와사
(口眼蝸斜 :
입과 눈이 한쪽으로 삐뚤어짐)
또는 와사풍(蝸斜風)이라고 하여
중풍과 혼동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안면신경마비는
말초성 안면마비를 의미하는
반면, 중풍은 중추성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얼굴에 마비와 함께
말이 어눌해지고 머리가 아프거나,
한쪽 팔다리에 감각이나
힘이 떨어지는 경우, 의식의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중추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이럴 경우에는
신속히 내원하셔서
진단이 필요합니다.

신경계 질환,
정확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서울한방병원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맞는 
증상별·원인별 치료로

진단 후
개인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